경제 역공학(리버싱, Reverse Engineering)

경제에서 역공학(리버싱, Reverse Engineering)이란?

버펫의 방식으로 투자하는 가장 쉬운 방법 가운데 하나는, 그가 사고자 하는 종목을 사든가, 아니면 그와 유사한 종목을 사는 것이다. 종종 한 종목이 다른 종목의 대체물이 될 수가 있다. 사실을 확인한 후에 투자할 이유를 생각해 내는 것이다.

버켓이 신문사, TV 방송국, 광고회사나 식품 회사를 왜 사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고, 또 그 가 낸 기업 연차보고서를 읽어볼 수도 있다. 그다음에는 같은 종목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같은 산업의 다른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다. 이러한 원칙은 버펫이 항상 좋아했던 지방은행 그리고 보험회사도 물론 적용되는데, 이 경우에는 종목 선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.

버크셔 해더웨이는 지분 내역을 1년에 한 번만 발표한다. 그러나 지금은 규모가 커져서 투자대상 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4.9%를 넘기기 일쑤이다. 이는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는 비율이다. 증권거래위원회는 보고를 받아 일반에 이 사실을 공시한다. 많은 정기간행물에 이러한 수치와 함께 매수자 및 매수대상기업이 게재된다. 관심이 있다면 연차보고서나 분기보고서, 기타 유사한 자료들을 볼 수 있고, 해당 기업에서 직접 작성하는 두툼한 10k 보고서를 받아볼 수도 있다. 또한 대형 도서관에서 잡지를 통해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거래은행이나 증권회사를 통해 상세한 기업매수 정보를 확일할 수 있다.

버크셔 해더웨이가 1970년 이래 가장 완벽한 투자회사였음에도 불고하고 증권회사 사람들은 이 회사를 좋아하지 않았다. 이유는 고객드링 이 회사 주식을 팔 이유가 없었으므로 주식중개인들이 수수료 수입을 얻지 못하기 떄문이었다. 거래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.

버펫에 의하면 최근 5년 동안 같은 주식의 95%가 손바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. 또한 주식수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해 왔기에 거래도 잘 이루어지지 않앗따. 거래가 거의 없는 까닭에 주식중개인들이 잘 연구하지도 않았다. 이러한 이유로 해더웨이 주식은 내용에 비해서는 투자자의 관심을 잘 끌지 못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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